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꾸릉스토리

여행일자 : 2024년 1월 11일 오늘의 소소한 에피소드 휴일 후 첫 근무를 다녀왔어요 정말 멍청하게도 늦잠을 자버려서 첫날부터 지각을 했지 뭐예요.. 평소에도 지각을 안 하는데 왜 하필 오늘 이런 일이.... 제가 두세 개씩 알람을 맞춰놓고 아침에 일어나는데 알람을 듣고 7시 30분쯤 일어났다가 그다음 것이 울리겠지 하고 잠깐 다시 눈을 감았는데 8시 45분이더라구요 하하하하ㅏ하하하하ㅏ하하핳 다음부턴 그러지 말아야겠습니다..... 전국 일주 11일 차 삼척에서 동해로 이동! 소개하겠습니다! 동해로 이동 중 뜻밖의 맛집 발견! 평상시처럼 아침 퇴실시간에 맞춰 나와서 동해를 향해 이동을 했어요 갑자기 돈가스가 땡겨서 근처 맛집을 찾아보는데 가는 길에 하나가 있더라구요 저희는 '장호용화관광랜..

여행일자 : 2024년 1월 10일 지난주 토요일부터 오늘 일요일까지 총 9일동안 휴가를 받아서 쉬다 왔습니다. 월, 화, 수 요일은 베트남 푸꾸옥을 다녀왔어요 2박 3일의 일정이라 아쉬울줄 알았는데 정말 타이트하게 일정일 짠다음 간거라서 아주 알차게 놀다왔습니다. 다시 블로그를 잘 올려봐야겠어요 시작! 울진 원조대게집에서 대게대게맛있는 대게먹기 수요미식회에도 방영된 '후포리 원조대게' 집을 다녀왔습니다. 입구에서 보이는 대게들이 반겨주네요 실내는 깔끔한게 맛있게 먹기 좋은 분위기네요 밑반찬들이 아주 다양하게 나옵니다. 제가 제일 좋아하는 김치전까지... 아주 좋네요 게는 사진처럼 손질이 된 상태로 나와서 먹기가 아주 편리합니다. 살도 아주 알찬게 정말 맛있었어요 게딱..

오늘 파견 나갔던 곳에서 철수하는 날이었어요 오전에 얼른 철수해서 본사에 장비 반납하고 바로 퇴근해서 회사분들이랑 회식을 하러 갔어요 잘 끝냈다고 생각하니 기분이 좋네요 다음 주 선거와 현충일까지 해서 총 9일 연속을 쉬는데 알차게 쉬어봐야겠어요 8일 차 시작! 여행일자 : 2024년 1월 7일 밀양의 표충사 템플스테이 짝꿍이 예전부터 하고 싶어 했던 템플스테이를 해보기로 했어요 가는 길에 있는 곳을 찾아보다가 표충사라는 곳에서 하는 게 제일 괜찮을 것 같아서 신청을 해서 참여했습니다. 평일이라 그런지 신청한 사람들이 없었구요 저와 짝꿍 단 둘이만 템플스테이를 진행했어요 실내는 깔끔하고 아늑한 분위기라서 정말 좋았어요 화장실도 걱정했는데 너무 좋아서 깜짝 놀랐습니다. 몇 가지 규칙들과 표..

여행일자 : 2024년 1월 6일 안녕하세요 내일은 드디어 휴가를 사용한 날이에요 1월부터 현재까지 한번도 휴가를 사용하지 않았었는데 드디어 하루 쉬네요 짝꿍 생일이라서 휴가를 낼 수 있었어요 휴가를 쓸 수 있게 해준 짝꿍에게 감사합니다. 7일차 이야기 시작!! 남해에서 멸치쌈밥 남해에서 멸치쌈밥이 유명하다고 해서 먹으러 갔습니다. 저희는 청해삼소리정이라는 식당을 방문했습니다. 근처에서 멸치쌈밥으로 유명하다고 하여 방문했고 실내도 깔끔하고 분위기가 좋았어요 저희는 골고루 나오는 멸치쌈밥한정식을 시켰던것으로 기억합니다.(멸치쌈밥, 멸치회무침, 돌게된장찌개, 갈치구이) 쌈밥이나 회무침의 간이나 맛은 너무 좋았어요 다만 멸치의 가시가 생각보다 억세서 먹기가 불편했고 세꼬시류의 회를 선호하지 않..

여행일자 : 2024년 1월 4일 목포가 너무 좋아서 하루를 더 머물렀어요 숙소도 저렴했고 근처에 볼것도많아서 아쉬웠거든요 목포에서의 둘쨋날 맛있는 점심을 먹기위해 짝꿍이 검색을 해줬어요 백반으로 유명한 식당이 있다고해서 찾아가봤습니다. 밑반찬이 아주 많이 나오고 생선과 탕까지 나오는 미친 비주얼이네요 사실 저는 생선을 싫어하고 짝꿍은 조개류의 탕을 싫어해서 메인은 그리 선호하진 않았지만 밑반찬이 정말 맛있었어요 빵도 사러갔어요! 빵사진은 없네요 바다도 구경하구요 저녁에는 사진도 많이 찍었어요 누가더 잘 찍어준 것 같나요?? 거대한 돌(?)들도 구경했습니다. 우측사진 정말 저랑 똑같이 생긴 돌이죠?? 목포와 함께 사진도 찍었습니다. 목포에서는 이틀을 있어서 여유가 ..

여행일자 : 2024년 1월 2일 1년이 한참 지난 지금 생각해 보면 짝꿍과의 여행이 너무 좋았어요 여행하면서 다투기도하고 항상 재미있었던 것만은 아니었지만 같이 다니면서 구경하고 진지한 대화도 하면서 같이 다닌 것이 너무 좋은 기억으로 남아있네요 글을 작성하면서 다시 추억을 해보니 더 좋은거같아요 3일차 시작!! 청양 알프스마을에서의 인생샷 도전 (인생샷안나옴) 입구에서부터 커다란 얼음조형물이 보이고 중장비(?) 로 조형물을 만드는 과정도 보여지네요 입구부터 우와 우와 하면서 신기한 마음으로 들어갔습니다. 조금만 들어가면 해태(?)로 보여지는 조형물과 그때마다 다르겠지만 여러가지 캐릭터들의 조형물들이 만들어져 있습니다 다양한 조형물들이 많이 있어서 구경하고 사진찍을 맛 나는 축제인거같아요 중..

전국일주를 한 지 1년 4개월이 지나서 글을 올리려니 기억이 잘 나지 않네요 사진을 올려보며 기억나는 대로만 기록해야 할 것 같아요 새해 첫 해를 보다 2024년 첫 해를 보기 위해 근처 명소를 잡아서 대기를 했습니다! 구름이 어느 정도 깔린 날이어서 보일까 했지만 다행히 둥그런 해를 볼 수 있었어요 아마 살짝 뜨는 해를 보고 배가 너무 아파서 근처 주유소에 가서 나온 후 둥그런 해를 봤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1월 1일 해돋이를 본 것은 태어나서 처음이라 느낌이 새로웠습니다. 퇴사를 한 후 바로 여행을 떠나기도 했고 새로운 길을 향해 도전하러 가는 해였기도 했기 때문에 응원이 되는 느낌이었습니다. 서산 해미읍성 나들이서산에 가서 해미읍성을 나들이 했습니다. 그냥 산책 같은 느낌으로 구경을 했던..

3년간 열심히 일을 하고 12월 29일을 마지막 근무로 퇴사를 하게되었다. 일하던 중간부터 퇴사를 하면 전국일주를 한번 해봐야겠다.... 라고 생각을 했었는데 마침 짝꿍도 퇴사 시기가 겹쳐서 같이 전국일주를 하게되었다. 전국일주 1일차는 23년 12월 31일날 시작되었다. 15일간 함께할 캐스퍼를 대여하고 오후에 바로 여행을 떠낫다. 렌트도 캐스퍼나 레이를 고민했지만 캐스퍼가 더 최신차이며 더 귀여워서 캐스퍼로 대여를 했다. 캐스퍼의 뒷자리는 접히는 방식이라서 짐을 많이 보관하여 다닐 수 있었다.내 커다란 더플백과 짝꿍의 커다란 캐리어는 물론이고먹을것들을 포함하여 빨래바구니까지 모두 넣었는데도 여유가 있었다!! 다음날 해돋이를 보기 위한 자리를 물색하던 중 좋은 곳이 있어서 사진을 찍어두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