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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전국일주

전국일주 8일차 진주-밀양(표충사)

꾸릉스토리 2025. 5. 30. 23:44

 

오늘 파견 나갔던 곳에서 철수하는 날이었어요

 

오전에 얼른 철수해서 본사에 장비 반납하고 바로 퇴근해서 회사분들이랑 회식을 하러 갔어요

 

잘 끝냈다고 생각하니 기분이 좋네요

 

다음 주 선거와 현충일까지 해서 총 9일 연속을 쉬는데 알차게 쉬어봐야겠어요

 

 

 

8일 차 시작!

 

 

여행일자 : 2024년 1월 7일

 

밀양의 표충사 템플스테이

 

짝꿍이 예전부터 하고 싶어 했던 템플스테이를 해보기로 했어요

 

가는 길에 있는 곳을 찾아보다가 표충사라는 곳에서 하는 게 제일 괜찮을 것 같아서 신청을 해서 참여했습니다.

 

평일이라 그런지 신청한 사람들이 없었구요

 

저와 짝꿍 단 둘이만 템플스테이를 진행했어요

 

 

 

실내는 깔끔하고 아늑한 분위기라서 정말 좋았어요

 

화장실도 걱정했는데 너무 좋아서 깜짝 놀랐습니다.

 

 

 

 

 

몇 가지 규칙들과 표충사 버스 시간표가 안내되어 있더라고요

 

 

 

 

숙소 복도에서 사진을 귀엽게 찍어봤습니다.

 

 

 

 

 

 

저희가 참여한 템플스테이 스케줄입니다

 

생각보다 빡빡한 듯 하지만 대부분 선택할 수 있는 사항들이라서 부담은 없었어요

 

 

 

 

 

다도실(차담실)이 있어서 자유시간에 미리 가봤어요 

 

아무것도 모르고 차를 내려봤는데 아주 어렵고 맛을 좋게 내기가 어렵더라구요

 

거의 사약급으로 우러나왔어요

 

 

 

 

 

그 외에도 자유시간에 표충사 내부를 둘러보았고 하늘이 너무 맑고 풍경이 이뻐서 사진을 많이 찍었어요

 

 

 

 

 

그리고 저녁시간이 되어서는 식당으로 이동했습니다!

 

야채위주의 식단이지만 제 생각보다 너무 맛있게 잘 먹었어요

 

저 야채반찬 좋아하나봐요

 

 

 

 

먹을 수 있는 만큼 제가 퍼서 먹으면 돼서 좋았어요

 

국이 제스타일이라 많이 먹었습니다

 

 

 

 

 

저걸 뭐라고 했던 거 같은데 뭐였는지는 정확히 기억은 안 나네요

 

그리고 옥수수도 주셔서 먹었는데 참 맛있습니다

 

 

 

 

 

갑자기 하늘에 별을 보고 싶어서 늦은 밤에 나가서 하늘을 보게 되었어요

 

주변에 빛이 없어서 하늘의 별이 밝게 비추더라구요

 

사진으로 최대한 담아보려 했지만 확실히 눈으로 직접 보는 거랑은 많이 다르네요

 

 

 

 

 

 

이런저런 사진을 별을 배경으로 찍어봤습니다.

 

 

 

핸드폰 옵션설정차이가 있긴 하겠지만 정말 별이 많이 보이네요

 

다음번에는 다른 절에서 템플스테이를 해보고 싶네요

 

생각보다 비싸서 자주는 못 갈 거 같지만요...

 

 

 

 

8일 차 끗!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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